[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주걸륜이 중국 콘서트 중 보안요원에게 막말했던 사실을 시인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중화권 다수 매체는 1일 중화권 인기스타 주걸륜은 지난달 30일 저녁 중국 시안에서 콘서트 도중 보안요원을 향해 막말을 내뱉은 뒤 논란이 일자 사과글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걸륜은 한 보안요원이 자신 팬들을 제지했고 야광봉이 땅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당장 밖으로 나가라. 내 앞에서 물러가라"고 외쳤다.
이후 주걸륜은 해당 발언이 논란이 일자 콘서트가 끝난 뒤 자신 SNS에 "오늘 저녁 콘서트 도중 몇몇 팬들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해 보안 요원분께 충동적인 말을 했다"며 "고생했던 보안요원분들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 제 고의가 아니었다. 콘서트의 안전에 힘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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