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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민', 개봉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
작성 : 2017년 04월 24일(월) 13:29

'특별시민' 최민식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영화 '특별시민'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24일 오후 1시4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특별시민' 예매점유율은 23.9%, 예매 관객수는 17,492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들은 물론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제친 것으로 '특별시민'의 뜨거운 흥행세를 알리고 있다. 또한 '로건', '미녀와 야수' 등 2017년 상반기 극장가를 평정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연이은 흥행세를 꺾고, 한국 영화의 새로운 흥행 질주를 알리는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다. 한국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선거'라는 신선한 소재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을 비롯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현실 공감 메시지로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오는 26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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