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이동호(이레인 레이싱/코란도C)가 정연익(부스터-오일클릭 레이싱/코란도C)을 따돌리고 개막전부터 2연승을 달렸다.
이동호는 23일 2017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A코스 2.577km)에서 열린 넥센 스피드레이싱 R-300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연익은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이동호는 5위에 그쳤다. 그러나 이동호는 레이싱 시작과 함께 정연익을 추격했고, 7랩을 도는 도중 정연익을 따라 잡고 선두에 자리했다. 이동호는 이후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사진= 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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