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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노이어, 왼발 골절 부상으로 시즌 아웃
작성 : 2017년 04월 21일(금) 10:44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이 골절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독일)가 부상으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노이어는 지난 19일(한국시간) 펼쳐진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3번째 득점 상황에서 왼발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뮌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이어의 부상은 수술이 필요하진 않지만 올 시즌 잔여 경기에 출전하기는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이어는 "팀의 시즌 마무리를 함께 할 수 없어 매우 슬프다"며 "빠른 시일 내에 부상 복귀에 집중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전했다.

한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가 마무리된 현재 2위 RB 라이프치히에 승점 8점 차로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노이어의 빈자리는 스벤 울라이히(독일)가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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