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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회초는 2K 삼자범퇴…2이닝 2실점(2보)
작성 : 2017년 04월 19일(수) 11:39

류현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불안한 출발을 했던 류현진(LA 다저스)이 2회 들어 안정을 찾았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 놀란 아레나도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2회초는 달랐다. 선두타자 스테판 카르둘로와 더스틴 가노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안정을 찾은 류현진은 카일 프리랜드까지 내야 땅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1회 2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던 류현진은 2회에는 10개의 공을 던지며 투구수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한편 2회 현재 다저스는 콜로라도에 0-2로 끌려가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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