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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718억에 오스만 뎀벨레 노린다
작성 : 2017년 04월 18일(화) 16:35

오스만 뎀벨레(도르트문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오스만 뎀벨레(도르트문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 감독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영국 현지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미래가 불확실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대체자로 뎀벨레 영입을 고려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언론은 "무리뉴 감독이 뎀벨레를 위해 5000만 파운드(한화 약 718억)를 준비했으며 올 여름 팀 리빌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뎀벨레는 97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6득점과 10도움를 기록하며 펄펄 날고 있다. 이는 도르트문트에서 피에르 오바메양(26득점 2도움) 다음으로 많은 공격 포인트다.

한편, 뎀벨레는 맨유 이외에도 레알 마드리드, 아스날, 첼시 등 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뎀벨레의 거취가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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