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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 아스널, 미들즈브러에 2-1 진땀승
작성 : 2017년 04월 18일(화) 08:53

아스널 메수트 외질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아스널이 미들즈브러를 잡고 4위에 대한 꿈을 이어갔다.

아스널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16-27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17승 6무 8패 승점 57점을 기록하며 6위를 유지했다.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4점)과 승점 7점 차를 유지했다.

아스널은 롭 홀딩과 로랑 코시엘니,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를 스리백에 배치하고,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을 윙백으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전술로 경기에 나섰다.

익숙하지 않은 옷을 입은 아스널은 경기 초반 미들즈브러에 공격을 허용했다. 아스널은 전반 28분 애런 램지의 슈팅과 함께 주도권을 가져왔고, 전반 42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프리킥으로 1-0으로 앞서 나갔다.

미들즈브러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5분 스튜어트 다우닝의 크로스를 알바로 네그레도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아스널은 후반 26분 메수트 외질이 다시 득점하며 앞서 나갔다. 아스널은 어렵게 잡은 리드를 잘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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