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멸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연일 맹타를 과시하고 있다. 팀 내 홈런 선두(5개)에 이어 초반 10경기 5홈런으로 밀워키 구단 신기록도 달성했다.
테임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선발 2번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홈런 1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타율은 0.382에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1.374다.
테임즈는 이날 1회 볼넷을 골라냈고 득점에 성공했다. 2-3이던 3회에는 동점 솔로포로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5회 좌익수 뜬공을 기록한 테임즈는 4-6으로 끌려가던 7회 다시 한 번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신시내티를 압박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테임즈는 이날 2홈런을 기록하며 팀 내 홈런 1위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전체에서도 2위의 좋은 성적이다. 여기에 역대 밀워키 선수 중에는 처음으로 초반 10경기에서 5홈런을 때려낸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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