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최민식이 영화 '특별시민' 개봉을 앞두고 매거진M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영화주간지 매거진M의 커버스토리와 내지 컷으로, '특별시민'의 개봉을 앞둔 대한민국 대표배우 최민식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돋보인다.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 등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과 신선한 소재, 매력적인 캐릭터로 주목 받고 있다.

극 중 사상 최초 3선을 노리는 서울시장 변종구 역을 맡아 다채로운 모습과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일 최민식은 이번 화보를 통해 대체 불가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정치는 쇼라는 신념과 전략으로 선거판을 휘어잡는 변종구를 통해 또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최민식은 화보에서도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듯 깊이 있는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극 중 선보일 입체적인 열연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최민식의 다양한 화보컷과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가 담긴 인터뷰는 오는 14일 발간될 매거진M에서 만날 수 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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