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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랜' 김어준 총수 제작 영화…18대 대선 파헤친다 20일 개봉
작성 : 2017년 04월 13일(목) 09:19

영화 더 플랜/ 사진=프로젝트 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미스터리 추적 다큐 '더 플랜'이 드디어 개봉된다.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제작자로 총 지휘에 나선 영화 '더 플랜'(감독 최진성·제작 프로젝트 부)이 극장 개봉 확정 소식을 13일 전했다.

김어준 총수를 필두로 '프로젝트 부(不)'라는 타이틀 아래 기획된 다큐멘터리 3부작 중 첫 번째인 '더 플랜'은 취재기간만 무려 4년이 걸린 작품으로 수많은 의혹을 남겼던 2012년 18대 대선의 충격적인 비밀을 밀도 있게 파헤쳐가는 미스터리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다.

'더 플랜'은 문제점에 대한 단순 의문제기가 아닌 확실한 사실 입증을 위해 데이터에 입각한 한편,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에 있는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흥미롭게 구성했다. 또한 기획단계부터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16000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제작비 20억을 모을만큼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더 플랜' 측은 4월 20일 정식 개봉 소식과 더불어 '더 플랜'을 응원하고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관객 초청 시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시사회에 참석할 수 있는 4월 17일 오후 8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되는 시사에는 김어준이 상영 후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개봉 전날인 4월 19일 진행되는 시사는 전야유료시사로 저녁 8시 아트나인에서 진행된다. 이날 또한 김어준이 깜짝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더 플랜'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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