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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개봉 첫날 20만명…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
작성 : 2017년 04월 13일(목) 08:28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 사진=UPI 코리아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퉁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지난 12일 20만8,51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시리즈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의 오프닝 스코어(13만5,549명) 보다 약 1.5배 더 높은 수치로 시리즈의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특히 이와 같은 성적은 2017년 외화 최고 흥행작 '미녀와 야수'의 오프닝 스코어(16만6,888명)에 비해 1.2배 가량의 차이로 앞선 것으로 새로운 흥행 강자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이어질 흥행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어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아빠와 딸'이 차지했다. '아빠는 딸'은 3만3,399명을 동원했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1만9,463명(누적관객수 469만2,663명)으로 3위, '프리즌'은 1만7,601명(누적관객수 275만6,257명)으로 4위에 그쳤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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