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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LAA전 1안타 1볼넷 멀티 출루…타율 0.238(종합)
작성 : 2017년 04월 12일(수) 14:09

추신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 출루를 기록했지만, 텍사스는 역전패를 당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8로 소폭 상승했다.

그동안 추신수는 주로 테이블세터로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에인절스가 좌완 타일러 스캑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우면서 7번 타순까지 밀렸다. 그러나 추신수는 좌완 투수를 상대로도 멀티 출루를 달성하며 자신에 대한 편견을 깼다.

이날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했다. 좌완 스캑스를 상대한 추신수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내며 무사 1,2루 찬스를 이어갔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면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후 추신수는 5-0으로 앞선 3회초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내친 김에 멀티히트까지 노렸지만,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1안타 1볼넷에 만족해야 했다. 연장 10회초에는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 주자 딜라이노 드쉴즈가 도루에 실패하면서 타석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한편 텍사스는 에인절스에 5-6으로 역전패했다.

텍사스는 9회까지 5-2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9회말 마무리투수 샘 다이슨이 무너지며 5-5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연장 10회말 카를로스 페레즈에게 끝내기 스퀴즈 번트에게 허용하며 5-6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텍사스는 2승5패에 머물렀다. 반면 에인절스는 6승2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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