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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보스턴에 완패…김현수 결장
작성 : 2017년 04월 12일(수) 11:27

메이저리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드류 포머란츠의 호투를 앞세운 보스턴 레드삭스에 무릎을 꿇었다.

볼티모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1-8로 패했다. 개막 4연승을 질주했던 볼티모어는 연패에 빠지며 4승2패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4승3패가 됐다.

포머란츠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타선에서는 더스틴 페드로이아가 2안타 4타점,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이날 보스턴이 좌완 포머란츠를 선발투수로 내세우면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선취점은 보스턴의 몫이었다. 보스턴은 2회말 선두타자 헨리 라미레즈의 볼넷과 미치 모어랜드의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뒤 이어 등장한 잰더 보가츠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파블로 산도발이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반면 볼티모어는 보스턴 선발투수 포머란츠의 호투에 막혀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2회초에는 1사 2,3루 기회를 만들고도 후속타가 불발로 점수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볼티모어가 주춤한 사이 보스턴은 추가점을 냈다. 5회말 1사 이후 크리스 영의 안타와 바스케스의 2루타로 2,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페드로이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보탰다.

끌려가던 볼티모어는 7회초에서야 첫 득점에 성공했다. 크리스 데이비스와 웰링턴 카스티요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조나단 스쿱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보스턴은 7회말 페드로이아의 2타점 적시타와 상대 실책 등으로 3점을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말에도 바스케스와 페드로이아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한 보스턴은 8-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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