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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헤서웨이 괴수 영화 '콜로설' 개봉 앞두고 특별시사회
작성 : 2017년 04월 12일(수) 11:17

'콜로설' 메인포스터 /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어느 날 갑자기 지구 반대편 서울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수와 자신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 주인공 앤 해서웨이의 일대 소동극을 다룬 독특한 괴수 영화 '콜로설'이 개봉을 앞두고 황석희 번역가와 박혜은 편집장과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전격 개최한다.

대책 없는 백수 앤 해서웨이가 어느 날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수와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을 담은 영화 '콜로설'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괴수 영화로 언론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영화의 번역을 맡은 황석희 번역가와 맥스무비 편집장 박혜은이 함께하는 GV 특별 시사회가 4월 14일(금) CGV 압구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데드풀'(2016)을 통해 ‘약 빨고 만든 자막’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대세 번역가로 자리잡은 황석희 번역가는 '문라이트'(2016), '히든피겨스'(2016), '로건'(2017) 등 다양한 작품의 번역을 맡으며 필모그래피를 넓혀왔으며, 이번 '콜로설'에서도 일도 애인도 잃고 매일 술을 마시는 백수 ‘글로리아’가 자신이 지구 반대편에 나타난 괴수와 연결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겪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을 원어보다도 더욱 맛깔난 자막으로 옮겨 관객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올 어바웃 콜로설’이란 부제 하에 진행될 이번 시사회에서는 황석희 번역가와 박혜은 편집장의 거침없으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작품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부터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겼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영화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GV 특별 시사회에는 괴수영화 매니아들이 특별 초청되어 괴수 판타지 영화 '콜로설'에 대한 다양한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거대 괴수와 연결된 주인공 앤 해서웨이가 벌이는 한바탕 엉뚱한 소동을 담은 영화 '콜로설
이 오는 4월 20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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