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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유키스 멤버 케빈,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캐스팅
작성 : 2017년 04월 10일(월) 12:31

어쩌면 해피엔딩 / 사진제공=신스웨이브

'어쩌면 해피엔딩' 케빈 라준 / 사진제공=신스웨이브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일본 공연 포스터와 추가 캐스팅이 공개됐다.

10일 제작사 신스웨이브 측은 ‘어쩌면 해피엔딩’의 일본 공연 포스터와 함께 세 번째 ‘올리버’로 전(前) 유키스(U-Kiss) 멤버 케빈(우성현)이, ‘제임스’로는 배우 라준이 캐스팅됐음을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16일 공개된 ‘올리버’ 역 최동욱 (세븐), 성제 (초신성), 클레어 역의 김보경, 송상은에 이어 올리버 역과 제임스 역으로 케빈(우성현)과 라준의 합류 소식이 알려지면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일본 공연 배우 캐스팅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다.

이번 ‘어쩌면 해피엔딩’의 올리버 역을 맡은 케빈(우성현)은 2008년 유키스 (U-Kiss) 원년멤버로 데뷔하여 9년간 성실하고 믿음직한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이돌로, 2011년 한국에서 상연된 뮤지컬 ‘온에어 LIVE’를 시작으로 그간 2013년 ‘썸머 스노우’, 2014년 ‘궁’, 2015년 ‘온에어-야간비행’에 출연해 일본 관객과 꾸준히 만나왔다.

라준은 2006년 ‘김종욱 찾기’ 멀티맨 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2008년 ‘소리도둑’에서 치린 역으로 제 2회 대구뮤지컬어워즈 남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배우로, 2008년 ‘캣츠’ 한국 공연에서는 럼텀터커 역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선샤인 극장에서 공연된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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