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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그것이 알고싶다' 배우에 도움…변호사역 반가워"
작성 : 2017년 04월 10일(월) 11:23

문성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문성근이 '그것이 알고싶다'가 연기에 끼친 영향에 대해 말했다.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기자간담회에 배우 고수, 문성근, 박성웅, 김휘 감독이 참석했다.

문성근은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 전대미문 살인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 ‘윤영환’ 역을 맡았다. 문성근은 "시나리오를 보고 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아무리 뭐 해도, 재판 결과가 어떻든 결국 살아남을 것 같은 사람이라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성근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하면서 배우로서 호흡이 길어지는 등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 프로그램에서는 진행자가 검사일 때도 있고 변호사일 때도 있고 NGO 활동가일 때도 있다. 이런 역할을 제안 받으면 반갑다. 편안하고 익숙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5월 개봉하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을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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