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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4일 시카고 컵스 상대로 시즌 첫 승 도전
작성 : 2017년 04월 09일(일) 10:12

류현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류현진(LA 다저스)의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다저스는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시즌 첫 등판을 가졌던 류현진은 '디펜딩 챔피언' 컵스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서게 됐다.

류현진은 8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2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다. 비록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지만,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무난한 투구를 펼치며 부상과 구위에 대한 우려를 떨쳐냈다.

하지만 두 번째 상대도 쉽지 않다. 컵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크리스 브라이언트, 앤서니 리조, 벤 조브리스트 등 만만치 않은 타자들이 타선에 가득하다. 지난 3일에는 오승환에게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안기기도 했다. 류현진 입장에서는 '산 넘어 산'을 만난 셈이다. 익숙치 않은 낮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점도 류현진에게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현진은 컵스를 상대로 통산 1승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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