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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프리즌에 빼앗긴 1위, 주말 재탈환 성공
작성 : 2017년 04월 09일(일) 09:29

영화 '미녀와 야수' 공식 포스터/사진=월트 디즈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미녀와 야수'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미녀와 야수'는 지난 8일 하루 959개 스크린에서 15만387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48만5542명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판으로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등이 출연했다.

'미녀와 야수'는 지난 23일 '프리즌'이 개봉한 이후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갔다가 이번주 금요일부터 1위를 사수하고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프리즌'이 차지했다. '프리즌'은 이날 742개 스크린에서 하루 10만216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58만212명을 기록했다.

'프리즌'은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외에 박스오피스 3위는 '라이프'(누적관객수 24만5237명), 4위는 '어느날'(4만2565명)이 차지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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