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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다시 또 1위…'프리즌'과 치열한 경쟁
작성 : 2017년 04월 08일(토) 11:20

'미녀와 야수' '프리즌'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미녀와 야수'가 '프리즌'을 꺾고 또 다시 1위에 올랐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미녀와 야수'는 지난 7일 5만8,29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33만1,67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평일 내내 1위를 지키던 '프리즌'은 5만2,315명을 끌어 모아 2위로 내려갔다. 누적관객수는 247만8,043명이다.

'미녀와 야수'와 '프리즌'은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장기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라이프'는 5만624명(누적관객수 14만7,136명)으로 3위, '어느날'은 2만7,607명(누적관객수 8만917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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