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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박스오피스 1위…300만명은 넘을 수 있을까?
작성 : 2017년 04월 05일(수) 07:03

'프리즌' 포스터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프리즌'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프리즌'은 지난 4일 하루 791기 스크린에서 5만169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32만7091명을 기록했다. 현재 '프리즌'이 평일 관객 5만여명을 불러모은 가운데 주말에 통상 평일 관객의 2배를 동원한다는 것을 고려해도 300만명을 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개봉한 '프리즌'(감독 나현)은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에서 익호(한석규)가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가 군림하는 가운데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미녀와 야수'가 올랐다. '미녀와 야수'는 이날 791개 스크린에서 하루 4만423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32만7091명을 기록했다.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등이 출연했다.

이 외에 3위에는 스칼렛 요한슨 출연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4위에는'원라인'(감독 양경모)가 올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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