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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22P 18R' 삼성, 전자랜드에 완승
작성 : 2017년 03월 31일(금) 22:38

삼성 리카르도 라틀리프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서울 삼성이 6강 플레이오프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은 31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전자랜드를 89-75로 완파했다.

1승을 선취한 삼성은 4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지금까지 6강 PO 1차전 승리팀의 4강 진출 확률은 95%다. 반면 전자랜드는 4강 진출을 위해 5%의 확률을 뚫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라틀리프는 22득점 18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문태영도 내외곽을 넘나들며 22득점을 기록했다. 임동섭은 16득점, 크레익은 14득점을 보탰다.

반면 전자랜드는 켈리가 22득점, 김지완과 정효근, 강상재가 각각 11득점을 보탰지만 경기 결과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삼성과 전자랜드의 2차전은 오는 2일 오후 5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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