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프리즌'이 신작 공세에도 꿋꿋하게 정상 자리를 지켰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프리즌'은 지난 29일 13만6,33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61만9,492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프리즌'은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과 임시완 주연 '원라인'의 공세에도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미녀와 야수' 또한 흔들림 없이 2위를 유지했다. '미녀와 야수'는 12만2,416명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338만987명을 기록했다.
29일 개봉한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11만4,621명을 동원해 3위를, '원라인'은 5만3,320명으로 4위에 올랐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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