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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시상식]송교창 기량발전상·정병국 식스맨상 수상
작성 : 2017년 03월 27일(월) 16:37

송교창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3라운드 신화' 정병국(인천 전자랜드)이 올 시즌 최고의 식스맨으로 선정됐다. 고졸 2년차 포워드 송교창(전주 KCC)은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KBL은 2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2016-2017 KCC 프로농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식스맨상에는 정병국이, 기량발전상에는 송교창이 수상자가 됐다.

올 시즌 평균 득점 6.4점에 1.4 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46.5%를 기록한 정병국은 "제가 이상을 받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 아침부터 새벽까지 고생한 감독, 코치님에게 감사하다. 힘든 시즌 함께한 동료들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팀에 조금이나마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정규리그 52경기에 출전해 11.88점 5.6리바운드 1.9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며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송교창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팀원들에게 모두 감사드린다. 다음 시즌에는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사진= 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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