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지난 25일 밤 세월호가 완전히 부양돼 배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자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인양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아닌가 싶다. 부디 진실이 떠오르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뉴스 화면 캡처 사진을 체재했다.
현재 세월호는 완전 부양을 끝내고 세월호 선체에 남아있는 바닷물과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로는 앞서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다큐멘터리 '세월X'를 통해 잠수함 등 외력에 의한 침몰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현재까지 세월호는 좌로 누운 상태여서 침몰 원이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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