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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멀티골' 포르투갈, 헝가리에 3-0 승(종합)
작성 : 2017년 03월 26일(일) 10:03

포르투갈 호날두 / 사진= 포르투갈 축구협회 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포르투갈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멀티골에 힘입어 헝가리에 3-0 완승을 거뒀다.

포르투갈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리스본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B조 5차전 헝가리와 홈경기에서 안드레 실바의 선제골과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멀티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은 4승 1패로 조 2위를 지켜냈다.

포르투갈은 전반 32분 하파엘 게레이로의 크로스를 안드레 실바가 달려들며 밀어 넣어 선제득점을 터트렸다. 전반 36분에는 실바의 패스를 호날두가 왼발 강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트렸다. 호날두는 후반 20분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다.

프랑스는 룩셈부르크 원정에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프랑스는 26일 룩셈부르크 레체부에르크 스타드 조시 바르텔에서 열린 룩셈부르크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A조 5라운드 경기서 3-로 승리했다. 올리비에 지루의 멀티골, 앙투앙 그리즈만의 페널티킥으로 A조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벨기에는 브뤼셀에 위치한 킹 보두앵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H조 5차전 그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루카쿠의 골로 1-1 무승부를 거두는 데 그쳤다. 네덜란드는 불가리아에 0-2로 충격적인 패배를 허용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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