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윤제문-정소민, 코미디 '아빠는 딸'로 반전 매력 예고
작성 : 2017년 03월 24일(금) 08:42

아빠는 딸 / 사진=영화사 김치 제공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윤제문과 정소민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윤제문과 정소민은 코미디 '아빠는 딸'에 출연한다.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를 그린다.

특히 윤제문과 정소민은 극 중 바디 체인지를 위해 춤, 노래, 기타까지 섭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찌감치 윤제문과 정소민의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윤제문은 극 중에서 씨스타의 '나혼자'에 맞춰 댄스를 선보인다. 해당 장면을 위해 2주간 댄스 트레이닝을 받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윤제문은 "평소 따라 부르던 노래가 아닌데다가 노래를 부르며 춤까지 춰야 해서 힘들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정소민은 극 중 밴드부 오디션을 보는 장면을 통해 통기타를 메고 강산에의 '삐딱하게'를 부른다. 정소민은 아빠와 몸이 바뀐 상태에서 오디션을 보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있어서 "모든 촬영 중에 제일 많이 떨렸다. 여자처럼 부르면 안되고 남자인데 잘 부르는 남자로 불러야 해서 촬영하면서 되게 멘붕이 왔다. 게다가 익숙하지 않은 기타까지 소화를 해야 하니까 정말 어려웠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박혁권과 함께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에 맞춰 댄스 호흡도 선보인다.

'아빠는 딸'은 오는 4월12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