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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X김래원 '프리즌', '미녀와 야수'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작성 : 2017년 03월 24일(금) 08:32

영화 '프리즌' 스틸 컷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영화 '프리즌'이 공식 개봉 후 16만 8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프리즌'은 공식 개봉 첫날인 지난 23일 16만8,337명, 누적 관객수 27만6,7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수요일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미녀와 야수'의 오프닝 스코어(16만6,889명)를 뛰어넘은 수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전체관람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기록을 경신하면서 '프리즌'의 남다른 재미와 역대급 호연에 관객들의 시선이 더욱 쏠리고 있다.

'프리즌'의 이번 기록은 청불 범죄 대표 흥행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의 전성시대'(16만6,041명), 추격자(12만740명)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뛰어 넘은 것으로, '프리즌'이 역대 청불 영화 흥행 역사에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로 한석규, 김래원 등이 출연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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