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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부산서 포착… 회색 털모자+빨간색 점퍼 '귀여움 가득'
작성 : 2017년 03월 23일(목) 16:59

블랙 팬서 / 사진=독자 제보


[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마블 히어로 블랙 팬서가 빨간색 점퍼를 입고 부산에 나타났다.

영화 '블랙 팬서' 촬영은 지난 22일 밤 8시부터 23일 새벽 6시 30분까지 부산 사직야구장 북쪽, 사직사거리 네 방향 2차선을 완전히 통제한 채 진행됐다.

영화 주인공 블랙 팬서가 검은 표범을 연상하게 하는 검정색 전신 슈트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블랙 팬서는 영화 촬영 중 회색 털모자와 빨간색 점퍼를 입은 채 영화 속 수퍼 히어로가 아닌 귀엽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한편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다. 다음 '블랙 팬서' 촬영은 23일 밤 8시부터 오는 24일 새벽 6시 30분까지 부산 영도구 영선대로 송도 방향 3차선을 완전히 통제해 진행될 예정이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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