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블록의 자택에 괴한이 침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LA타임즈 등 미국 매체들은 8일(현지시간) "산드라 블록의 로스앤젤레스 자택에 괴한이 침입해 이날 새벽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산드라 블록은 이날 자신의 집에서 일정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중 괴한과 마주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미상인 30대 후반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당시 산드라 블록은 크게 놀랐지만 괴한으로 인한 피해는 당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이 남성이 블록의 스토커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이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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