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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임시완 예뻐…사기당하면 기분 덜 나쁠듯"
작성 : 2017년 03월 20일(월) 18:23

김선영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원라인' 배우 김선영이 후배 임시완에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원라인'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 배우 박병은, 진구, 임시완, 이동휘, 김선영, 양경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선영은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임시완 씨 눈빛이 참 좋았다. 영화 속에서 내가 시완 씨를 바라보는 눈빛은 임시완 씨를 예뻐라 하는 저의 마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개인적으로 임시완 씨 연기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원라인' 출연 배우들은 "출연진 중 실제로 작업 대출을 한다면 누가 제일 잘할 것 같냐"는 질문에 임시완을 지목했다.

특히 김선영은 "이왕이면 임시완에게 사기당하는 게 기분이 덜 나쁠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3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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