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씨스타 보라가 스크린 진출에 성공할지 관심을 모은다.

20일 보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라가 영화 '썬키스트 패밀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썬키스트 패밀리'는 한 가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코믹하게 그린다. 김지혜 감독이 연출하며, 박희순과 진경이 부부로 합류했다. 보라는 '썬키스트 패밀리'에서 주인공 소년이 짝사랑하는 캐릭터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라는 지난 2014년 SBS '닥터 이방인'에 출연했지만 '썬키스트 패밀리' 출연을 확정할 경우 스크린에 첫 진출하는 셈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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