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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66분' 스완지, 본머스에 0-2 패
작성 : 2017년 03월 19일(일) 10:20

기성용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기성용(스완지 시티)이 6경기 만에 선발 출장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완지는 19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서 0-2로 패했다. 기성용은 선발 출장해 66분 활약했다.

본머스는 전반 30분 베닉 아포베의 슈팅이 스완지 수비를 맞고 굴절되며 행운의 선제골을 득점했다.

스완지는 후반전에 들어서며 선수를 바꿔 분위기 변화를 꾀했다. 후반 10분 안드레 아이유 대신 루시아노 나르싱을, 후반 20분에는 기성용 대신 웨인 라우틀리지를 투입했다. 그러나 본머스는 아포베가 후반 26분 전진패스를 받아 또 한 번 스완지 골망을 흔들며 쐐기골을 터트렸다. 결국 경기는 스완지의 0-2 패배로 마무리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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