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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와 연장 계약…2019년 6월까지
작성 : 2017년 03월 18일(토) 09:38

구자철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계약을 2019년 6월까지 연장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과의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30일까지다.

구자철은 구단을 통해 "아우크스부르크는 나에겐 또 다른 고향"이라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슈테판 로이터 구단 이사는 "구자철은 굉장한 팀플레이어이자 개인 기술이 뛰어나다"며 구자철과의 재계약을 반겼다.

한편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 소속이던 2012년 임대로 아우크스부르크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볼프스부르크와 마인츠 등을 거쳐, 2015년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 이적하며 팀의 중심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21경기 출전, 3골 3도움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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