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이 오는 19일 2016-2017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증정 및 선수와 함께하는 페이스북 LIVE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시행한다.

먼저, 최종전 경기에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 종료 직후 당일 경기 티켓 추첨을 통해, 농심호텔 숙박권 및 웰니스병원 내시경권 등 총 약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소닉붐 최초로 페이스북 LIVE 중계를 실시한다. 페이스북 LIVE는 4쿼터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중계에는 박상오, 김우람이 패널로 출연해, 편파중계 및 관중석을 습격하고 팬과의 인터뷰를 갖는다.

아울러 경기 전 사직실내체육관 2층 2-14게이트 앞에 준비된 특설무대에서 '유종의 미(米)'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수와 팬들은 직접 준비한 쌀을 수거함에 넣고 소닉붐 페이스북(www.facebook.com/ktsonicboom)에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수거된 쌀은 부산지역 소외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KT소닉붐 최현준 단장은 "시즌 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팬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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