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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폴랑코·크루즈 홈런' 도미니카, 베네수엘라에 영봉승
작성 : 2017년 03월 17일(금) 15:16

WBC 로고 / 사진= WBC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도미니카 공화국이 그레고리 폴랑코의 솔로포를 앞세워 베네수엘라를 제압했다.

도미니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F조 2차전에서 베네수엘라에 3-0으로 승리했다. 1승1패를 기록한 도미니카는 챔피언십 라운드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2패를 기록한 베네수엘라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

폴랑코와 넬슨 크루즈는 각각 선제 솔로포와 쐐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로빈슨 카노도 2안타 1타점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에딘손 볼퀘즈가 4.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경기 초반에는 치열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양 팀 선발투수 볼퀘즈와 줄리스 샤신은 4회까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한동안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균형을 깬 것은 폴랑코의 솔로 홈런이었다. 0-0으로 맞선 5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폴랑코는 샤신을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기세를 탄 도미니카는 이후 불펜진을 가동하며 베네수엘라의 추격을 봉쇄했다. 이어 7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카노의 1타점 적시타, 8회말 크루즈의 솔로 홈런을 보태며 3-0으로 달아났다.

9회초 마무리투수 쥬리스 파밀리아를 마운드에 올린 도미니카는 베네수엘라의 마지막 반격을 저지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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