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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전자랜드 잡고 5연승 질주 '우승 보인다'
작성 : 2017년 03월 16일(목) 21:12

KGC 인삼공사 센터 데이비드 사이먼이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한 정규리그 경기에서 득점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안양 KGC인삼공사가 인천 전자랜드를 잡고 5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KGC인삼공사는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홈팀 전자랜드(24승27패)에 95-86으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KGC인삼공사는 2위 오리온(33승 17패)과의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며 더욱 우승에 가까워졌다. 전자랜드는 3연패에 빠지며 6위로 떨어졌다. 7위 LG(23승 27패)에 반 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KGC인삼공사는 사이먼이 팀 내 최다 24득점에 7리바운드 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오세근은 22득점 7리바운드 3도움, 사익스는 22득점 2리바운드 4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KGC인삼공사는 올 시즌 전자랜드와의 여섯 경기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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