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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알레나, V리그 6라운드 MVP 선정
작성 : 2017년 03월 16일(목) 15:43

알레나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문성민(현대캐피탈)과 알레나(KGC인삼공사)가 V리그 남녀부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문성민은 6라운드 경기에 대한 MVP 투표에서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15표를 획득하며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철우 3표, 가스파리니 3표, 모하메드 2표, 최민호 2표, 한선수 2표, 바로티 1표, 파다르 1표 / 총 29표)

문성민은 6라운드 기록에서 서브 2위, 공격종합 4위 등 고른 활약을 보이며 현대캐피탈의 공격을 이끌었다. 소속팀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활약에 힘입어 6라운드를 5승 1패로 마치고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지었다.

여자부에서는 KGC인삼공사 알레나가 15표를 받아 MVP를 차지했다. (이재영 4표, 리쉘 2표, 알렉사 2표, 헐리 2표, 고예림 1표, 김수지 1표, 조송화 1표, 이효희 1표 / 총 29표)

알레나는 6라운드 기록에서 득점 1위, 공격종합 2위 등 고른 활약을 보이며 KGC인삼공사의 주포 역할을 했다. 알레나 선수의 활약으로 KGC인삼공사는 6라운드를 3승 2패로 마치고 전체 순위 3위로 올라서며 플레이오프행 막차를 탔다.

한편 6라운드 MVP에 대한 시상은 19일(일) 천안 유관순체육관(현대캐피탈 VS 한국전력), 여자부 18일(토) 화성 실내체육관(IBK기업은행 vs KGC인삼공사)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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