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이엘 레버쿠젠을 제치고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에 진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바이엘 레버쿠젠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에서 4-2 승리를 거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총합 4-2로 8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승부를 뒤집기 위해 바이엘 레버쿠젠은 공세를 퍼부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8강행을 확정 짓기 위해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레버쿠젠 베른트 레노 골키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얀 오블락 골키퍼는 잇단 선방으로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