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지하철 1호선의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6일(오늘) 오전 지하철 1호선 동두천에서 출발한 구로행 열차가 녹양역 부근에서 고장나 이동조치 됐으나 인천방면은 지연운행 되고 있다.

약 20분 넘게 정차해, 출근길 시민들의 원성을 샀다. 특히 지하철 1호선은 잦은 고장으로 여러번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오전 9시 현재까지 구체적인 고장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측은 열차로 인해 지각한 시민들을 위해 '열차 지연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열차지연증명서는 가까운 역 역무실 또는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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