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오늘(16일)도 포근한 봄 날씨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한낮에는 13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예년보다 2도가량 높아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써야한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4도, 광주 13도, 대구는 15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어제(15일)만큼 따뜻하다.

전국적으로 맑겠지만 중서부와 전북에는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일부 내륙과 남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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