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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스칼렛 요한슨, 수개월간 강도 높은 격투기술 연마"
작성 : 2017년 03월 15일(수) 09:02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스칼렛요한슨 / 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 메이저 캐릭터를 위한 스칼렛 요한슨의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

스칼렛 요한슨은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한 엘리트 특수부대 리더 메이저 역을 맡아 이전의 캐릭터를 뛰어넘는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체적 능력은 메이저를 표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는 스칼렛 요한슨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위해 촬영 전 무술 전문가, 격투 트레이너와 함께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수개월간 강도 높은 격투 기술을 연마했다.

스칼렛 요한슨을 ‘격투 전문가’라고 표현할 정도로 그녀의 액션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낸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스칼렛 요한슨은 메이저에게서 숨겨진 분노와 인간성을 찾아냈다. 그녀는 메이저의 내면과 액션, 모두를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필로우 애스백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2017년 3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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