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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프리즌' 액션신 2번 병원행, 팔 잘리는 장면에서…"
작성 : 2017년 03월 14일(화) 16:28

조재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배우 조재윤이 '프리즌' 촬영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14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진행된 영화 '프리즌'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 나현 감독, 배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이 참석했다.

조재윤은 "액션신 3번 중 2번을 병원에 갔다. 스펀지로 감싼 쇠봉으로 등이 아닌 머리를 맞은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재윤은 "누가 깨우길래 일어났더니 병원이었다. 한번은 팔을 잘리는 장면에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톱밥을 깔아놨다. 눈에 톱밥가루가 많이 들어가서 병원에 가게 됐다. 제게는 많은 추억이 있는 작품이다"고 덧붙였다.

3일 개봉하는 영화 '프리즌'은 밤이 되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에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입소하고 교도소에서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눈에 띄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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