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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박지성, 딸 안고 사네티와 환담
작성 : 2017년 03월 13일(월) 15:52

박지성(좌)이 딸 연우양을 안고 하비에르 사네티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박지성이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아르헨티나와 인터밀란(이탈리아)의 레전드 하비에르 사네티와 만난 자리에서 딸을 안고 자리한 모습이 포착됐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박지성과 사네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성은 딸 연우양을 안고 있었으며, 사네티와 함께 밝게 웃는 모습을 취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밀라노의 흔한 조기축구 풍경. 박서방vs사네티"라며 이들의 만남을 소개했다.

이어 해시태그를 통해 "연우 난입으로 수차례 중단"이라며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

박지성은 현재 밀라노 보코니 대학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이 과정을 함께 밟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인터 캠퍼스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 캠퍼스는 혈병, 소아림프종으로 투병 중인 전 세계 아이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단체로 지난 2013년 설립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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