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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특수요원' 韓영화 예매율 1위…흥행돌풍 예고
작성 : 2017년 03월 13일(월) 12:40

'비정규직 특수요원' 포스터 / 사진=이수 C&E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올 봄 관객들의 배꼽을 탈탈 털 단 하나의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한국영화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호쾌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3월 13일(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 '콩: 스컬 아일랜드', '로건' 등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당당히 한국영화 중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국가안보국, 외교부, 국방부, 법무부 등 대한민국 최고 기관들이 보이스피싱에 줄줄이 털렸다’는 독특한 설정과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라는 독특한 장르도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취업 빼고는 못 하는 게 없는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영실 역의 강예원과 걸죽한 입담,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다혈질 성격을 가진 지능범죄수사대 형사 정안 역의 한채아 그리고 남궁민, 조재윤, 김민교 등 코믹군단이 빚어낼 폭발적인 코믹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 회사를 일망타진하기 위한 두 요원의 불협화음 공조뿐만 아니라 짜릿한 사이다 화법으로 사회적 이슈를 풍자한 스토리까지 더해진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로 연일 호평을 얻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국영화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열풍을 일으킬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3월 16일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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