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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개봉 D-3 예매율 1위…본격 흥행 질주 예고
작성 : 2017년 03월 13일(월) 10:34

'미녀와 야수' 포스터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미녀와 야수'가 16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미녀와 야수'가 약 38%의 예매점유율로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개봉을 3일이나 앞둔 상황에서 2위와는 무려 3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즈니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기념비적인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답게 앞서 개봉한 '정글북'과 '말레피센트'보다도 높은 예매율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높은 기대감과 더불어 시사로 공개된 후 호평과 찬사를 받아 화제를 모은 한편, 전체 관람가 등급을 받은 바 성인 관객을 물론 어린이까지 전 세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예매율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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