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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오늘(13일) 국내 첫 공식석상..불륜설에 답할까
작성 : 2017년 03월 13일(월) 09:52

홍상수 김민희 / 사진=베를린 영화제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불륜설 이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1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리는 가운데 홍상수 감독, 김민희, 권해효, 서영화, 송선미, 박예주가 참석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인 후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은 채 외부 활동을 삼가 했다. 그 후 지난 2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영화 '밤의 해변으로 혼자'가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돼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등에 나란히 등장했다.

하지만 국내 공식석상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9개월 만에 정면 돌파를 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열리는 기자간담회에서는 영화 관련 질문뿐만 아니라 사생활 관련 질문도 나올 것으로 예상 돼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영화감독 상원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 영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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