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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페이지…박근혜 대통령직 파면 이후에도 '방치' 논란
작성 : 2017년 03월 12일(일) 14:38

청와대 홈페이지 박근혜 /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청와대 홈페이지가 방치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이후 청와대는 같은 날 본관에 있는 봉황기를 내렸다. 봉황기는 대통령을 상징한다.

하지만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여전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있고 '대통령'이라는 지칭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9일 탄핵 소추 가결 이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일부 누리꾼의 눈총을 받고 있다.

청와대는 조만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개편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대통령직 파면 이후 사흘째 청와대 관저에 머물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13일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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