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경기에서 2루타를 추가했다.
박병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20타수 8안타)로 상승했다.
박병호는 4경기 연속 멀티 출루 행진을 펼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2경기 연속 장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박병호는 첫 타석부터 장타를 신고했다. 2-0으로 앞선 1회 무사 3루 상황에서 등장한 박병호는 보스턴 선발투수 헨리 오웬스를 상대로 큼지막한 2루타를 터뜨리며 주자를 불러들였다.
이후 박병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낸 뒤, 후속타자의 안타와 상대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았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6회초 네 번째 타석을 앞두고 맷 헤이그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고, 경기는 미네소타의 13-0 대승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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