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용인 삼성생명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웃으며 챔프전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삼성생명은 10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17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서 74-69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엘리샤 토마스(30점 17리바운드 3스틸), 김한별(20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고아라(7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이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B스타즈는 플레넷 피어슨(16점 10리바운드), 박지수(16점 10리바운드 6블록슛) 등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1차전을 승리한 삼성생명은 한 경기만 더 승리하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다. 2차전은 12일 오후 5시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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