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상암동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120여 명이 진화에 나섰다.
10일 오후 2시43분쯤 서울 상암동 MBC 옆 푸르지오 시티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건물 상단에서 시작돼 건물 전체로 번졌다.
현재 소방대원 12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화재 진압으로 인해 주변 도로는 부분 통제되고 있다.
인명피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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